참가자 200여 명과 함께한 '요가 한마당'프로필 촬영·무드등 만들기·드론쇼까지 풍성
  •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이하 재단)이 지난달 31일 오후 양구 한반도섬에서 강원 청정 자연과 하나가 '별빛 요가'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0명 이상이 참가한 '별빛 요가' 행사는 △자연 속에서 별빛과 함께하는 요가와 더불어 △이색적인 테마 프로그램 △감성적인 마무리 이벤트까지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이번 행사는 단순한 요가 프로그램을 넘어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감성과 경험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체험으로 구성됐다.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하기 전 △전문 작가가 촬영하는 감성 프로필 사진 △별빛 타로 체험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 △편백나무 아로마 힐링 등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돼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참가자 전원에게 △요가 양말 △조명 장미꽃 △지역특산품인 양구꿀·양구사과즙 등을 선물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더해 '양구사랑상품권'까지 함께 증정함으로써 행사와 연계된 '한반도썸 아트마켓' 축제에서 활발한 소비가 이뤄지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낳았다.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담은 선물 구성에 참가자들은 "세심하게 준비된 구성 덕분에 더욱 기억에 남는 행사였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 '별빛 요가'는 해가 저문 한반도섬의 밤하늘 아래에서 진행됐다.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 아래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고, 참가자들은 별빛 아래 조용한 호흡과 함께 진정한 힐링의 순간을 경험했다. 요가가 끝난 후에는 누워서 별을 바라보며 잔잔한 음악과 함께 명상과 호흡을 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 모든 힐링 순간이 참가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특별히 '나이트 드론쇼'가 마무리 이벤트로 진행돼 많은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방문하는 계기가 됐다. 밤하늘을 수놓은 화려한 드론쇼는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가족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공간을 마련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자녀와 함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경험을 주제로 한 '별빛 요가'가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강원만의 자연과 문화를 살린 감성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