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일 태백·영월권역, 21~22일 태백·정선권역태백과 영월·정선의 지질학적 가치 공유회당 40명 선착순 모집
  • ▲ 태백시가 태백 고생대자연사박물관에서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을 활용한 1박 2일 답사형 지질탐사 프로그램 '강원고생대 지오(GEO)탐사대'를 운영한다.ⓒ태백시
    ▲ 태백시가 태백 고생대자연사박물관에서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을 활용한 1박 2일 답사형 지질탐사 프로그램 '강원고생대 지오(GEO)탐사대'를 운영한다.ⓒ태백시

    강원도 태백시(시장 이상호)가 태백 고생대자연사박물관에서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을 활용한 1박 2일 답사형 지질탐사 프로그램 '강원고생대 지오(GEO)탐사대'를 운영한다.

    오는 14~15일에 태백·영월권역을, 21~22일에 태백·정선권역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태백 고생대자연사박물관이 주최하고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고생대 지층이 잘 보존된 태백과 영월·정선의 지질학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신청은 4일부터 5일까지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02-2038-8938) 또는 네이버 카페(https://cafe.naver.com/kocent)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회당 40명까지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질 전문가와 동행해 각 지역의 지질학적 특징과 형성 과정, 역사적 의미 등을 설명해 참가자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배움과 동시에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원고생대 지오(GEO)탐사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02-2038-8938) 또는 네이버 카페(https://cafe.naver.com/kocent)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