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 문화 커뮤니티, 미래설계 등 4대 추진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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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군이 29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2차 평창군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평창군
강원도 평창군(군수 심재국)이 29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2차 평창군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최종 보고회에서는 △복합 문화 커뮤니티를 구현하는 도서관 △미래를 설계하는 도서관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도서관 △공동체 포용을 실천하는 도서관으로의 4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중장기 발전 계획에는 도서관별 특화 방안, ICT 기술 활용, 지식정보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 추진 과제를 선정했다.또한 최신 경향을 반영한 도서관의 공간 혁신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도서관 조직 체계 정립 방안이 제시돼 향후 발전 계획 수립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용역을 통해 평창군 도서관이 내실 있는 계획 수립으로 변화해 가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며 "비전처럼 군민 하나하나의 일상을 품고 모두의 미래를 여는 지식문화 플랫폼으로의 도서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