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도 점검·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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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군이 28일부터 29일까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평창올림픽플라자 내 평창 ICT 센터에서 '실감 콘텐츠 및 미디어파사드 현장 보고회'를 개최했다.ⓒ평창군
강원도 평창군(군수 심재국)이 28일부터 29일까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평창올림픽플라자 내 평창 ICT 센터에서 '실감 콘텐츠 및 미디어파사드 현장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는 평창군수, 평창 부군수, 관광경제국장, 올림픽체육과장 등 평창군 관계자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올림픽유산과, 용역사 관계자 등 총 35명이 참석했다.이날 평창 ICT 센터 실내의 실감 콘텐츠와 실외의 미디어파사드에 대한 완성도를 점검하고, 평창올림픽플라자의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 수립 등을 위한 종합적인 현장 점검이 이뤄졌다 -
- ▲ 평창군이 28일부터 29일까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평창올림픽플라자 내 평창 ICT 센터에서 '실감 콘텐츠 및 미디어파사드 현장 보고회'를 개최했다.ⓒ평창군
평창 ICT 센터 실감 콘텐츠는 '평창의 자연'과 '올림픽'을 주제로 2개의 테마관으로 운영된다.A관은 올림픽의 감동과 역사를, B관은 평창의 자연을 미디어아트로 구현해 관람객에게 몰입감 있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미디어파사드는 평창 ICT 센터 후면에 설치돼 평창의 주요 관광 자원, 마스코트, 올림픽 등을 주제로 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야간 경관을 풍성하게 연출할 계획이다.더불어 평창 ICT 센터 실감 콘텐츠관 입구에는 '올림픽 디지털 아카이브 미디어 아트월'이 별도 사업으로 구축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유치 과정과 성공 개최를 위한 지역 주민의 헌신과 노고를 디지털로 기록, 보존할 계획이다.심재국 평창군수는 "올림픽을 위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이 남긴 유·무형적 올림픽 유산을 지속해서 계승해 평창올림픽플라자가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