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보건소 기관상·금연사업 담당자 개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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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군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제38회 세계금연의 날 기념식'에서 도내 유일하게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주민 밀착형 흡연 예방 사업을 통해 금연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박광희 주무관도 개인 표창을 받는 겹경사를 맞았다.ⓒ횡성군
강원도 횡성군보건소가 제38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강원특별자치도내에서 유일하게 금연사업 우수기관으로 뽑혀 역량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29일 군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제38회 세계금연의 날 기념식'에서 도내 유일하게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주민 밀착형 흡연 예방 사업을 통해 금연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박광희 주무관도 개인 표창을 받는 겹경사를 맞았다.횡성군보건소는 차별화된 금연클리닉 운영 사업, 사업장 금연환경조성사업, 유관기관과의 업무협력을 통한 금연구역 점검 및 환경조성, 주민참여형 금연홍보 등 다양한 금연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흡연율 감소에 기여한 점 등이 인정을 받았다고 평가했다.또한 횡성군보건소는 2023년에 금연의날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상 표창, 지난해에는 보건복지부선정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기관에 이어 3년연속 금연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모든 계층이 참여하는 금연교육, 금연홍보, 환경조성등의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횡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