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활성화·민생 안정 집중 1분기 신속집행 도내 1위 달성 ··· 특교세 4000만 원 받아
  • ▲ 속초시가 28일 배상요 부시장의 주재로 '2025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현황 3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국장, 보건소장과 신속집행 대상액 10억 원 이상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며 집행률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했다.ⓒ속초시
    ▲ 속초시가 28일 배상요 부시장의 주재로 '2025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현황 3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국장, 보건소장과 신속집행 대상액 10억 원 이상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며 집행률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했다.ⓒ속초시
    올해 1분기 신속집행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내 1위를 차지한 속초시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강원도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28일 배상요 부시장의 주재로 '2025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현황 3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국장, 보건소장과 신속집행 대상액 10억 원 이상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며 집행률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속초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 안정을 위해 올해 초 자체 신속집행 계획을 수립, 대상액 중 55% 수준인 1218억 원을 자체 목표로 설정하고 예산의 적기 집행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차례의 보고회 개최를 통해 대규모 투자사업과 민생사업 등 민생경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집중적으로 관리했다.

    이를 통해 시는 1분기 신속집행에서 도내 1위를 달성,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로부터 4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은 바 있다.

    속초시는 상반기 신속집행에서도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한 예산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다양한 사업들이 시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배상요 부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에 주안점을 두고 필요한 사업들이 적시에 집행될 수 있도록 집중해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