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67억 원, 내년 10월 준공 목표
  • ▲ 원주시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한 '북부권 청소년문화의집 건립' 사업을 오는 6월 착공한다. ⓒ원주시
    ▲ 원주시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한 '북부권 청소년문화의집 건립' 사업을 오는 6월 착공한다. ⓒ원주시
    강원도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한 '북부권 청소년문화의집 건립' 사업을 오는 6월 착공한다.

    북부권 청소년문화의집은 태장동 舊 캠프롱 부지에 연면적 1466.32㎡, 지상2층 규모로 들어서며, 1층에는 방과후아카데미 전용교실, 상담실, 북카페, 휴게실이 2층에는 다목적강당, 놀이공간 등이 조성된다.

    국립전문과학관, 미술관, 박물관, 체육시설 등 캠프롱 문화체육공원에 조성되는 시설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시는 실시설계 절차를 완료하고 적격심사를 통해 내년 10월 준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