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미래상 확정 ··· '시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경관 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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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시가 12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관기본계획 수립 및 공공디자인 재정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최종보고회는 김동균 부시장 주재로 관계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해 경관심의·사업·협의 분야에서 경관계획의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태백시
강원도 태백시(시장 이상호)가 12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관기본계획 수립 및 공공디자인 재정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열린 최종보고회는 김동균 부시장 주재로 관계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해 경관심의·사업·협의 분야에서 경관계획의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이번에 수립된 경관계획은 '시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경관 태백'을 태백시의 미래상으로 정하고, 해당 미래상을 바탕으로 경관기본 및 실행계획, 2030 경관가이드라인, 2030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등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경관정책과 관리방안을 포함했다.김동균 부시장은 "지난 23년 11월 해당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내실을 다지기 위한 검증을 거쳤다"며 "태백의 특색있는 경관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최종보고회를 통해 마무리된 경관계획은 6월 중 공고와 주민열람(30일 간)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