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후기·현장의 목소리 공유
  • ▲ 속초시가 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 영랑호 벚꽃축제 부스 참가업체를 초청해 축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속초시
    ▲ 속초시가 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 영랑호 벚꽃축제 부스 참가업체를 초청해 축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속초시
    강원도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 영랑호 벚꽃축제 부스 참가업체를 초청해 축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지난달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영랑호 벚꽃축제는 총 3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 관광도시 속초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해 참가업체 대표, 축제 운영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축제 운영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전하는 운영 후기와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다. 이 과정에서 축제의 주요 성공 요인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들을 나눠 지속 가능한 벚꽃축제로의 도약을 위한 제안과 아이디어도 활발히 논의됐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들려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벚꽃축제를 속초의 대표 축제로 더욱 성장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