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종합사회복지관, 도내 유일 '우수기관' 선정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 2회 연속 전체 'A등급'
  • ▲ 원주시청 청사 전경. ⓒ원주시
    ▲ 원주시청 청사 전경. ⓒ원주시
    강원도 원주시(시장 원강수)의 사회복지시설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사회복지지설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3년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시설운영 전반, 환경, 재정·조직운영,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 권리 등 5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명륜종합사회복지관이 탁월한 운영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아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이 2회 연속 전체 영역에서 'A등급'을 받았다.

    원주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시설에는 700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을 받게됨에 따라,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 향상에 사용할 예정이다.

    신승희 복지국장은 "이번 평가는 관내 복지관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원주시와 사회복지관이 협력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