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총 5팀 모집거주기간 14~30일, 1일 5만 원 지원
  • ▲ 태백시청 청사 전경. ⓒ태백시청
    ▲ 태백시청 청사 전경. ⓒ태백시청
    강원도 태백시(시장 이상호)가 오는 25일까지 귀농귀촌 희망지역 사전 탐방 기회 제공과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태백 한 달 살기'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태백 한 달 살기 지원사업은 관내 농촌체험마을(구문소마을)과 연계해 추진하는 것으로 거주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지원자격은 태백시에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만 18세 이상 타 시·도 거주자(주민등록 기준)로, 총 5팀(5월 2팀, 6월 3팀)을 모집한다.

    거주기간은 최소 14일에서 최대 30일까지, 팀(가구)별 1일 5만 원(숙박비 4만 원, 프로그램비 1만 원)을 태백시가 지원한다. 식비 및 생활비는 자부담이다.

    태백시는 신청자가 많은 경우 하반기(9~10월)에 추가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신청 기간 내에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우편(sangsl@korea.kr) 또는 농업기술센터(농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033-550-2722)로 문의하거나 태백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해당 프로그램이 귀농귀촌을 희망하시는 분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