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산산채농원 등 농가 5곳 참여표고버섯, 더덕, 장아찌 등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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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월군청 청사 전경. ⓒ영월군청
강원도 영월군(군수 최명서)이 지역 농산물의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서울 종로구 안국역 인근에서 열리는 '서울동행상회 외부장터'에 참가한다.이번 장터는 서울시와 연계해 기획된 신규 행사로, 산에산산채농원 등 농가 5곳이 참여해 표고버섯, 더덕, 장아찌 등 영월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한다.영월군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사업단 박수연 단장은 "이번 장터 참가를 통해 도심 소비자들에게 영월 농산물의 품질을 알리고, 지속적인 직거래 판로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