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천 의암공원, 매주 평일 오후 8~9시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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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지천 달빛 건강체조 장면. ⓒ춘천시청
강원도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이달부터 10월까지 공지천 의암공원에서 시민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일환인 '공지천 달빛 건강체조'를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기존 '야간 성인병 운동 교실'에서 명칭을 변경해 건강 효과를 유지하면서 보다 친근하고 즐거운 이미지로 재구성됐다. 지난해 하루 평균 150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매주 평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송호숙 춘천시 건강관리과장은 "남녀노소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이므로 많은 시민이 가족과 함께 참여해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