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부 마라톤, 엘리트부 전국중고교 마라톤 대회 병행참가자 4천 명 선착순 모집
  • ▲ 지난해 열린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 장면. ⓒ양양군청
    ▲ 지난해 열린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 장면. ⓒ양양군청
    강원도 양양군이 르네상스사업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한 남대천과 동해 바다를 돌아 달리는 '2025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 얼리버드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2025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는 양양군과 대한육상연맹, G1방송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육상연맹과 G1방송이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13일에 열리며 남대천과 낙산, 동호 해변을 두루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진행된다. 일반부 하프와 10km 코스는 전년도에 호평받았던 남대천 순환코스로 동일하게 운영된다.

    일반부는 하프(Half), 10km, 5km가 진행되고, 매년 진행된 남대천 걷기는 진행하지 않는다. 또한 이날에는' 2025 전국중고교 마라톤 대회' 엘리트부가 기존 공인된 10km와 5km 코스에서 치러진다.

    참가 방법은 '2025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yrun.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얼리버드 참가자에게는 오는 22일까지 참가비 5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얼리버드 참가 접수 종료 후 5월 1일부터 본접수가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각종 기념품이 제공되고, 일반부와 엘리트부를 합쳐 40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yrun.co.kr)나 운영사무국(033-248-501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