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인테리어 설비 개선 지원소상공인 대상 최대 1600만 원
  • ▲ 2025년 철원군 소상공인지원위원회 심의 장면. ⓒ철원군청
    ▲ 2025년 철원군 소상공인지원위원회 심의 장면. ⓒ철원군청
    강원도 철원군(군수 이현종)이 2일 소상공인의 사업장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2025년 철원군 접경지역 시설 현대화 사업' 대상자를 철원군 소상공인지원위원회(위원장 유종근) 심의를 통해 124개 업소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접경지역 시설 현대화 사업은 공고일 기준 철원군에 주소를 두고 외식·숙박·문화·체육 등의 사업을 1년 이상 영위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내부 인테리어 및 설비 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자당 총사업비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총사업비의 80%(최대 1600만 원)를 지원하고 부가가치세는 사업주가 부담한다. 

    이달부터 선정 대상자 교부 결정 통지에 따른 공사를 시작해 공사 완료 후 현장 점검 후 보조금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