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성과 편의성 증진 중점'공동작업장' 신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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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모델링 예정인 철원군 새마을 회관 전경. ⓒ철원군청
강원도 철원군(군수 이현종)이 2001년부터 사용해 노후화된 '철원군 새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한다.갈말읍 신철원리에 위치한 '철원군 새마을회관'은 특별한 개보수 없이 사용돼 사무실, 화장실, 회의실 등의 시설 노후화로 직원 및 회원들의 이용이 불편했다.철원군은 기존 새마을 회관 내부시설을 안전성과 편의성 증진을 중점으로 전면 개보수할 예정이다. 또한 저소득층 음식봉사를 위한 '공동작업장'을 신규 설치해 회원들의 안전한 사업환경을 구축하고 장기적으로 새마을사업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철원군 새마을회(회장 조경하)는 '근면, 자조, 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1980년 설립해 현재 2100여 명의 지도자와 회원들이 활동 중이다.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체 문화 조성 운동, 탄소중립 운동, 재해구호 활동 등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관내 대표 사회봉사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