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활력 증진 등 4대 전략, 974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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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구군청 청사 전경. ⓒ양구군청
강원도 양구군(군수 서흥원)이 '2025년 인구감소지역대응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올해 양구군은 인구 활력 증진,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인재 양성, 거점형 생활환경 조성 등의 4대 전략을 바탕으로 사업비 974억여 원을 투입해 99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주요 사업으로는 △평화빌리지 조성사업 △대암산 야생화 품은 레일열차 조성사업 △펀치볼 지오체험 캠핑파크 조성사업 △DMZ 청년창업농 혁신사업 챌린지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 △교육복지 사업 등이 포함된다.또한 올해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후곡약수터 관광지구 개선사업 △수입천 오지마을 시끌벅적 활성화 사업 △지역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양구군립도서관 건립사업 △프리뷰 양구살이 △마을간 교통네트워크 연결 사업 등이 예정되어 있다.프리뷰 양구살이는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주거 공간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정주 인구를 유입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 유휴부지를 활용해 모듈러하우스 30개 동, 텃밭, 공유 작업장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사업비 86억 원이 책정됐다.2023년부터 시행된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보호자의 거주요건을 기존 3년에서 2년으로 완화해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또한 양구군은 지역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통해 제2농공단지와 일자리 원정센터를 건립해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서흥원 양구군수는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을 수립해 인구 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생활 인구 확대와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지역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