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까지 일반운영비, 업무추진비 총액 40% 선결제주요 유관기관·단체도 동참
  • ▲ 춘천시청 청사 전경. ⓒ춘천시청
    ▲ 춘천시청 청사 전경. ⓒ춘천시청
    강원도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결제 캠페인'을 추진한다.

    춘천시는 일반운영비와 업무추진비 총액의 40%를 선결제하는 등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캠페인은 4월 말까지 실시된다.

    이번 캠페인은 공공부문 선결제로 지역 내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대상은 소매점, 용역업체, 요식업 등 실물 경제에 영향을 받는 소상공인이다.

    이와 관련, 춘천시는 오는 31일 춘천 내 주요 유관기관·단체와 업무 협약을 맺고 공공부문·범시민 착한 선결제에 동참할 계획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착한 선결제 정책은 소비 진작 효과와 소상공인 자금 운용에 신속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