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억 투입해 심리지원사업·보수교육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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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시청 청사 전경. ⓒ속초시청
속초시는 총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심리지원사업 ▲보수교육비 지원사업 ▲60세 이상 종사자 복지수당 지급 ▲상해보험료 지원 ▲장기근속 휴가제 및 유급 병가제 등 맞춤형 지원책을 발굴 추진한다.
속초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연 1회 법정 보수교육 의무 비용 1인당 5만6000원의 교육비 전액을 상·하반기로 나눠 지원해 종사자들이 원활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속초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60세 이상 종사자 250여 명에게 자체적으로 복지수당을 지급, 복지 서비스 질 향상과 종사자의 근로 의욕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정책 개발을 통해 복지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해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