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까지, 총 12명 대상강릉시장이 추천된 후보 최종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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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시청 청사 전경. ⓒ강릉시청
강원도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올해 7월 출범을 앞두고 있는 '재단법인 율곡국학진흥원'의 임원 후보자를 4월 8일까지 공개모집한다.임원 공개모집 대상은 총 12명으로 원장 1명, 비상근 이사 10명, 비상근 감사 1명으로 이사장은 비상근 이사 중에서 선출될 예정이다.임원추천위원회가 서류와 면접 심사 후 최종 후보자를 강릉시에 추천하면, 추천된 후보 중에서 강릉시장이 최종 임명한다.신청 서류는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강릉시 문화유산정책팀(☎033-640-5352)으로 문의하면 된다.허동욱 문화유산과장은 "국학의 산실로 자리매김할 율곡국학진흥원이 곧 출범을 앞두고 저명한 인재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