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만 원 들여 10월까지 용역 완료디지털 혁신 중장기 로드맵행정 효율성 높여 시민 편이 증대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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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청 청사 전경. ⓒ동해시청
동해시는 정보 시스템 인프라는 구축했으나 더 발전된 정보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AI 및 빅데이터 활용 확대와 기술 발전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사업비 6000만 원을 들여 오는 4월 '제5차 동해시 지능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해 10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기본계획은 2026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시행되며, 행정·산업·경제 등 전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목표로 한다.
특히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축과 클라우드 전환을 포함한 정보화 로드맵을 마련하고, 최신 ICT 기술을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 행정과 산업 융합을 촉진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현황 및 환경 분석 △정보화 비전과 목표 설정 △미래 정보화 모델 정립 △분야별 실천 전략 수립 △추진 과제 도출 △이행 계획 마련 등의 단계로 진행된다.
각 단계가 완료되면 동해시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지역 특화 정보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AI와 빅데이터한 행정과 산업 혁신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이용빈 홍보감사담당관은 "이번 계획을 통해 AI 기반 스마트 행정과 산업 혁신을 실현하고, 공공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예정"이라며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편의 증대를 실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