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건물 지상 1층과 부지운영 기간 2년
  • ▲ 이사부독도기념관 전경. ⓒ삼척시청
    ▲ 이사부독도기념관 전경. ⓒ삼척시청
    삼척관광문화재단이 오는 31일까지 공유재산(이사부독도기념관 D관 카페) 사용수익허가 입찰을 진행한다. 

    기념관은 그동안 이사부나이트시네마, 역사 토요문화학교 등 각종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입과 지역사회 문화예술 참여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사용허가 입찰 물건은 이사부독도기념관(새천년도로 28) D관 카페 건물 지상1층(107.73㎡)과 부지(107.73㎡)에 해당하며, 허가기간은 사용수익허가일로부터 2년이다.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에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기관에서 발급받는 인증서로 시스템상 등록을 마친 자로서 공고에 따른 입찰참가자격을 갖춘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시설물 사용·수익, 허가와 관련한 법적 저촉 사항이 없어야 한다. 

    본 입찰은 최고가 낙찰제로, 온비드 사이트를 통해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예정가격 이상의 가격 투찰과 더불어 입찰보증금 납부까지 완료해야 유효한 입찰이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사이트(http://www.onbid.co.kr)에서 입찰공고문과 허가조건을 확인하면 된다.

    옥종기 삼척관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삼척시가 이사부독도기념관을 통해 동해왕 이사부를 알리는 역사·문화예술 관광도시로 거듭났다"며 "공정한 입찰을 통해 기념관 시설 운영에 활력을 더할 카페 운영자를 선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