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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시가 영랑호 관광단지의 친환경적 조성을 위해 지역 환경단체 및 환경 전문가들과 함께 순천만의 생태 보전 우수 사례를 살피고, 영랑호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속초시
속초시가 영랑호 관광단지의 친환경적 조성을 위해 지역 환경단체 및 환경 전문가들과 함께 순천만의 생태 보전 우수 사례를 살피고, 영랑호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이번 답사에는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속초고성양양 환경운동연합, 영랑호 녹지공원을 염원하는 사람들, 속초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속초시 환경영향평가협의회 소속 환경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순천만 습지의 체계적인 생태 보전 정책과 순천만 국가정원의 운영 사례를 둘러보며 친환경적 개발이 이뤄지기까지 지자체와 관계 기관이 기울인 노력과 현재의 운영 현황 등을 살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순천만의 우수 사례를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과 향후 사업 추진 방향, 그리고 영랑호의 생태적 가치 보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5월 22일 강원특별자치도로부터 관광단지 지정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조성계획 승인을 위한 계획 수립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속초시는 영랑호의 생태적 가치를 최대한 보전할 수 있는‘환경친화적 개발’과, 오랜 시간 시민들이 겪어 온 각종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공익적 개발'을 사업 전반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속초시는 앞으로 사업 추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환경·사회단체와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사업 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답사를 통해 확인한 우수사례와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열린 자세로 경청하고 사업 계획에 충실히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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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문화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홍보물. ⓒ속초시
◆ 20일부터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속초시립도서관과 속초어린이영어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속초시립도서관은 내달 4일부터 14일까지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속초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모집 인원의 50% 미만이 접수된 강좌는 폐강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다만 강좌별 교재비와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속초어린이영어도서관도 내달 28일까지 초등학생과 유아를 대상으로 여름 영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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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하반기 평생학습강좌 수강생 모집 홍보물. ⓒ속초시
◆ 20일부터 하반기 평생학습 강좌 수강생 1183명 모집
속초시가 시민들의 자기계발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2026년 하반기 평생학습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강좌는 한식조리기능사 등 자격증 과정과 창업기술, 정보화, 외국어, 취미·교양, 인문학, 건강, 문해교육, 야간강좌 등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한 67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총 모집인원은 1183명이다.
모집 대상은 20세 이상 속초시민과 속초시 소재 사업체의 사업주 또는 근로자이며, 1인당 최대 2개 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속초시 평생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 후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신분증을 지참해 평생교육문화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다만 방문 접수는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수강생은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한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하며, 추첨 결과는 오는 27일 오전 9시 개별 문자메시지로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은 8월 24일부터 12월 11일까지 16주간 운영한다. 일부 강좌를 제외한 수강료는 월 1만 원이며, 강좌별 재료비와 교재비는 수강생이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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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선 속초시장이 지난 15일 이양수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지역 핵심 현안 3건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속초시
◆ 이병선 속초시장, 이양수 의원 만나 지역 현안 지원 요청
이병선 속초시장이 지난 15일 이양수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의 적기 개통과 평화경제특구 지정, 장사·영랑 지역 고도 제한 해제 등 지역 핵심 현안 3건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동서고속화철도의 적기 개통을 위해 연차별 공정에 맞는 국비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는 총연장 93.7㎞, 설계속도 시속 250㎞ 규모로 건설되는 국가철도사업이다. 사업비는 기본계획 당시 2조2840억 원에서 3조985억 원으로 증가했으며, 행정절차 장기화 등에 따라 사업 기간을 기존 2027년에서 2029년까지로 연장하는 실시계획 변경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속초시는 사업을 계획된 공정에 따라 추진하기 위해 2027년 4000억 원, 2028년 8115억 원, 2029년 이후 8116억 원의 국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어 통일부가 추진하는 제1차 평화경제특구 조성계획에 속초시가 포함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실의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속초시는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통해 속초항과 배후지역 약 1.09㎢를 중심으로 기존 항만과 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해양관광·물류 서비스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속초~원산 평화 바닷길과 신북방 경제·물류 협력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오랜 기간 군사시설로 인해 재산권 행사와 지역 개발에 제약을 받아온 장사·영랑 지역의 고도 제한이 조속히 해제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그러나 타 시도의 경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외에 당의 여부를 떠나 이들 사업들과 관련된 국회의원 및 김윤덕 국토부 장관 등을 만나고 있어 이 시장의 전방위적 노력이 더욱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동서고속화철도 적기 개통과 평화경제특구 지정, 장사·영랑 지역 고도 제한 해제는 속초의 미래 성장 기반을 완성하고 국토 균형 발전을 실현시킬 수 있는 지역의 최고 핵심 현안"이라며 "앞으로도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속초시민의 오랜 숙원이 조속히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