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핵심 키워드로 민생 경제·소통과 통합·변화와 도약 제시투명·공정한 행정 등 군정 운영 5대 원칙 제시김정중 "양양의 밝은 미래를 군민과 손을 맞잡고 만들어 갈 것"
  • ▲ 김정중 양양군수. ⓒ양양군
    ▲ 김정중 양양군수. ⓒ양양군
    김정중 양양군수가 내일(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양양군은 내달 1일 양양군 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민선 9기 제33대 김정중 양양군수 취임식을 개최한다. 

    김 군수는 "선거 과정에서 생긴 갈등이 있다면 앞장서서 해소하고 지역소멸의 위기 앞에서 군민 통합의 힘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며 "진영의 논리가 아닌 양양의 논리로, 정파의 이익이 아닌 군민의 이익을 최우선에 놓고 일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취임식 이후 여론을 통합하고 '하나 되는 양양, 다시 뛰는 양양'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날 취임식은 군민과 가족, 각계 초청 인사, 공무원 등 4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 

    행사는 취임 선서와 취임사 낭독,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민선 9기에 바라는 군민들의 솔직한 목소리를 담은 10인이 참여한 '군민 영상 메시지'를 상영할 예정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화려하고 엄숙한 형식주의를 탈피해 예산을 절감하고, 미래 비전과 군정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검소하고 내실 있는 대화합의 장'으로 행사를 추진하자는 당선인의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김정중 군수는 현안 문제로 오색 케이블카, 스마트 육상연어 양식단지 조성, 양양 역세권 개발 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정중 군수는 민선 9기 3대 핵심 키워드로 민생 경제, 소통과 통합, 변화와 도약을 제시했다. 

    그는 로컬푸드 직거래 체계를 고도화하고 온라인 유통망 확대를 통해 부가가치 창출, 어가 소득 안정화, 농어촌 체험 휴양 마을 자립 기반 등을 적극 추진한다.

    특히 김정중 군수는 관광을 통해 내수 진작에 나설 예정이다.

    그는 "봄에는 꽃과 자연을, 여름에는 서핑과 해변을, 가을에는 단풍과 송이를, 겨울에는 눈과 온천을 테마로 사계절 축제를 기획하고, 발전시켜 단골 여행객이 끊이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낙산과 양양 시내를 잇는 원스톱 경제벨트, 설악과 오색, 남대천과 하조대, 인구 죽도를 모두 아우르는 매력이 넘치는 입체적인 여행지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청년들이 떠나는 지역 소멸 위기 해소를 위해 고용장려금과 인건비 지원, 주거비 보조와 공공임대주책 공급 확대, 강원국제교육원과 연계한 외국어교육 특구 지정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김정중 군수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 적극적인 현장 행정, 봉사하는 행정, 공정한 행정, 성과 중심의 행정 등 군정 운영 5대 원칙을 제시했다.

    김정중 군수는 "인내심을 가지고 경청하고, 통합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며 "옳지 않은 관행이나 특혜는 냉정히 끊어 내고 양양의 밝은 미래를 군민 여러분과 손을 맞잡고 만들어 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