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남리 닭바위·계암정 일대 빛의 명소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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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남을 깨우는 계암(鶏巖) 둘레길 조성사업 조감도. ⓒ인제군
강원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2026년 경관디자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남면 신남리 일대의 야간 경관을 개선하고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는 '신남을 깨우는 계암(鶏巖) 둘레길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군은 총사업비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남면 신남리 467-3번지 일원에 차별화된 야간 경관 콘텐츠를 구축할 계획이다.먼저 지역의 역사적 명소인 닭바위와 계암정 일대를 '기억을 깨우는 계암' 구역으로 설정하고 경관 개선에 나선다.또 입구 디자인 개선과 함께 수공간을 조성하고, 닭바위와 계암정의 형상을 강조하는 투사 조명 및 수목 등을 설치해 지역 대표 명소로서의 장소성을 강화할 예정이다.아울러 야간 보행 안전을 위해 바닥 투사 조명을 설치하고, 디자인 벤치를 배치해 주민과 관광객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한다.인제군은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컨설팅과 경관디자인 개발 및 설계용역을 추진한 뒤, 8월부터 12월까지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해 연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심한섭 도시개발과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야간경관과 산책 환경을 조성해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남면의 새로운 경관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