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남면 주리·서면 갈천리 2개소 동시 추진복합식 사방댐 설치로 토석·유목 차단
-
- ▲ 지난해 시공된 강현면 중복리 사방댐 모습. ⓒ양양군
강원 양양군이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산사태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방댐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군은 올해 4억9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현남면 주리 산86번지 일원과 서면 갈천리 산36번지 일원 등 2개소에 사방댐을 설치할 계획이다.먼저 군은 현남면 주리 사업에 2억4800만 원을 투입해 6월 말까지 추진하며, 서면 갈천리 사업에 2억4700만 원 규모로 오는 26일 착공할 예정이다.사방댐은 산사태 발생 시 계곡 상류에서 유입되는 토석과 유목을 차단해 하류 지역의 주택과 농경지 피해를 예방하는 핵심 산림재해 저감 시설이다.특히 이번 사업에 적용되는 복합식 사방댐은 대규모 토사와 유목을 효과적으로 걸러내면서도 평상시에는 자연스러운 물 흐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재해 예방과 환경 보전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탁동수 부군수는 "생활권 주변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사방시설을 지속 확대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