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배려의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
  • ▲ 평창군이 25일 평창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6년 성인지 감수성 및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시행했다. ⓒ평창군
    ▲ 평창군이 25일 평창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6년 성인지 감수성 및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시행했다. ⓒ평창군
    강원 평창군(군수 심재국)이 25일 평창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6년 성인지 감수성 및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4대 폭력, 교제 폭력, 스토킹 범죄, 디지털 성범죄,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나눠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1차 교육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50명이 참석했다. 심재국 군수는 "조직의 온도는 위에서부터 결정된다"며 "간부 공무원들의 말 한마디와 행동 하나가 우리 조직의 기준이 되는 만큼, 과거의 관행을 넘어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는 유연한 리더십을 먼저 보여달라"고 강조했다.
  • ▲ 평창군이 25일 평창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6년 성인지 감수성 및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시행했다. ⓒ평창군
    ▲ 평창군이 25일 평창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6년 성인지 감수성 및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시행했다. ⓒ평창군
    이어진 오후 교육에는 6급 이하 직원 250명이 참석해 폭력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강연자로 나선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성인지 감수성의 필요성과 조직 내 폭력 예방을 위한 공직자의 역할을 심도 있게 강의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서진 군 가족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이 단순히 법정 의무 교육을 넘어,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존중하는 유익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