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34만9700원·부부 55만9520원 지급찾아가는 안내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 ▲ 춘천시청 전경. ⓒ뉴데일리
    ▲ 춘천시청 전경. ⓒ뉴데일리
    올해 춘천시 기초연금이 지난해 대비 최대 2.1% 인상됐다.

    6일 춘천시(시장 육동한)에 따르면 2026년 기초연금 최대급여액은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단독가구 월 34만9700원, 부부가구 월 55만9520원으로 지난해보다 2.1% 인상됐다.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소득인정액 기준)도 상향됐다. 올해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월 247만 원, 부부가구 월 395만2000원 이하로 조정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소득과 재산 기준으로 수급 대상에서 제외됐던 일부 어르신들도 새롭게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소득인정액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매월 25일 개인 계좌로 지급된다.

    시는 제도를 몰라 신청하지 못하거나 신청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어 기초연금 제도 안내를 강화하고 신규 대상자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대상자 안내를 확대하고 신청 누락이 없도록 찾아가는 안내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춘천시 기초연금 사업 예산은 약 1492억 원 규모로 국비 90%, 도비 2%, 시비 8%로 지원된다.

    홍종희 고령사회정책과장 "기초연금은 어르신들의 최소한의 생활을 지켜주는 가장 기본적인 노후 안전망"이라며 "더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