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내달 11일까지, 4차례 예선과 결선 라운드 진행
  • ▲ 지난해 2월에 열린 2025 시즌 오픈 전국 파크골프 대회. ⓒ화천군
    ▲ 지난해 2월에 열린 2025 시즌 오픈 전국 파크골프 대회. ⓒ화천군
    2026년 국내 파크골프 시즌 개막을 알리는 첫 전국대회가 화천에서 열린다. 

    화천군 체육회가 오는 24일부터 하남면 북한강변에 위치한 산천어 파크골프장과 화천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에서 내달 11일까지, 2026 시즌 오픈 전국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시즌 오픈 대회에는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은 물론 전국 각지의 파크골프 동호인 1500여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화천군 체육회가 주최, 주관하고, 화천군과 (사)대한파크골프협회, 강원특별자치도 파크골프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부 경기로 진행된다. 

    각 팀은 일반 참가자 1명, 시니어 참가자 1명 등 2명으로 구성된다. 
  • ▲ 지난해 2월에 열린 2025 시즌 오픈 전국 파크골프 대회. ⓒ화천군
    ▲ 지난해 2월에 열린 2025 시즌 오픈 전국 파크골프 대회. ⓒ화천군
    대회는 24~25일, 3월 3~4일 열리는 4차례의 예선전에 이어 내달 10~11일 열리는 결선 라운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전은 산천어 파크골프장 1구장과 화천 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열리며, 결선은 산천어 파크골프장 1, 2구장에서 치러진다. 

    예선은 각 회차 당 36홀, 결선은 남녀부 각각 90팀이 이틀 간 총 72홀 경기를 통해 승자를 가린다. 시즌 첫 전국대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남녀 우승팀에게는 각각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각 부별 2위 500만원, 3위 300만원, 4위 200만원, 5위 100만원을 비롯해 15위까지 상금이 지급된다. 

    결선 경기 중 산천어 파크골프장 1, 2구장 지정홀에서 홀인원을 한 경우 각각 500만원의 이벤트 시상도 이뤄진다. 

    화천군은 2026 화천산천어축제 흥행 열기를 파크골프 대회까지 확산시켜 한겨울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겠다는 계획이다. 
  • ▲ 지난해 2월에 열린 2025 시즌 오픈 전국 파크골프 대회. ⓒ화천군
    ▲ 지난해 2월에 열린 2025 시즌 오픈 전국 파크골프 대회. ⓒ화천군
    이를 위해 화천군 체육회는 예선 참가팀에게 참가비 2만원을 내면 2만원 상당 화천사랑상품권을 돌려주며, 결선 출전팀에게는 참가비 8만원 납부 시 4만원 상당의 화천사랑상품권과 4만원 상당의 농특산물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대회 기간, 지역내 상품권 소비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이제 화천은 산천어축제 뿐 아니라 파크골프의 중심지로 전국에 알려져 있다"며 "파크골프가 새로운 지역경제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올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