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전시·체험 등 33개 연간 프로그램 운영9월 공지천·김유정문학촌 일원서 본행사 개최
  • ▲ 춘천시청 전경. ⓒ춘천시
    ▲ 춘천시청 전경. ⓒ춘천시
    강원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2026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된 가운데 오는 3월 '책의 도시' 선포식을 열고 본격적인 독서대전의 서막을 연다.

    시는 3월 23일 오후 2시 춘천 상상마당 사운드홀에서 '2026 대한민국 독서대전 책의 도시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 지역 출판·서점·도서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행사에서는 춘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책의 도시' 상징기를 전달받고 '책의 도시' 선포문 낭독과 '책의 도시' 퍼포먼스가 열린다. 마임 공연 등 간단한 축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시는 선포식을 기점으로 도서관 중심의 강연·전시·체험·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해 시민 참여형 독서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 본행사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공지천 유원지와 김유정문학촌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춘천의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책의 물결, 춘천산책(冊)'을 주제로 자연과 문학, 공연예술이 어우러진 춘천만의 특색을 살려 기획될 예정이다. 

    김선애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책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책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책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