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 기반 구축총사업비 4802억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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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척시청 전경. ⓒ삼척시
강원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재해 예방 중심의 중장기 방재체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번 종합계획은 삼척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자연재해 발생 현황과 지형·기후 ·토지이용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재해 유형별 위험지구(79개소)를 선정하고, 실효성 있는 저감 대책과 연차별 로드맵(총사업비 4802억원)을 확정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했다.특히 하천 범람과 내수 침수, 산사태와 토사 유출, 해안 침식과 폭풍해일 등 삼척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재해 유형별 분석을 통해 위험도를 평가하고, 우선 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중심으로 맞춤형 저감대책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반복적인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에 대한 구조적 개선과 함께 사전 예방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또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비구조적 대책도 함께 포함됐다. 재난 예·경보 체계 보완, 주민 대피 및 대응 체계 정비, 방재 인식 제고를 위한 관리 방안 등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김순향 재난안전과장은 "기후 위기 속에서 시민의 안전보다 우선하는 가치는 없다"며 "이번 계획을 토대로 재해 위험 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예방 중심의 방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