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기관 지정식'에서 지정서 교부 수령향후 역할·기능 확대 포부 밝혀
  • ▲ 이상희 국민건강보험공단 총무상임이사(좌)가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으로부터(우) '통합돌봄 전문기관 지정서'를 교부받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 이상희 국민건강보험공단 총무상임이사(좌)가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으로부터(우) '통합돌봄 전문기관 지정서'를 교부받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 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전문기관 지정식'에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전문기관'으로 공식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는 3월 27일로 예정된 통합돌봄 본사업 시행을 앞두고, 주관부처인 보건복지부가 각 전문기관에게 지정서를 교부하는 자리로, 보건복지부 이스란 제1차관을 비롯, 각 전문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정서 교부와 함께 통합돌봄 정책 추진방향 및 기관별 역할, 지원계획 등을 공유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통합돌봄 전문기관으로서 노인 분야를 중심으로 통합돌봄 정책 수립 및 홍보를 지원하고,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상자 특성·유형 분석, 대상자 선제적 발굴 및 종합판정 업무 지원 등 지자체의 통합돌봄 실행을 뒷받침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공단은 전문기관 지정식 행사에서 공단 빅데이터에 기반한 돌봄필요 대상자 발굴체계를 고도화하고, 통합돌봄에 연계 가능한 자체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 연계 촉진을 위해 자원현황 관리, 시각화 정보 제공 등을 통해 국민의 접근성도 높여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살던 곳에서 더 건강한 노후'를 실현하기 위한 통합돌봄 허브(Hub) 구축을 지원하고, 시범사업 운영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통합돌봄 전문기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보건복지부와 지자체, 유관기관을 잇는 핵심기관으로서 제도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구현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