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道)·6개 은행·강원신보, 도내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전체 소상공인 우대금리 0.3% 지원, 다자녀 소상공인 이자 추가 지원영세 소상공인 연매출 기준 6000만 원 이하 → 1억 400만 원 미만으로 완화
  • ▲ 강원특별자치도가 2일 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농협·신한·국민·우리·하나은행·카카오뱅크·강원신용보증재단 등 7개 기관과 '2026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강원특별자치도
    ▲ 강원특별자치도가 2일 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농협·신한·국민·우리·하나은행·카카오뱅크·강원신용보증재단 등 7개 기관과 '2026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2일 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농협·신한·국민·우리·하나은행·카카오뱅크·강원신용보증재단 등 7개 기관과 '2026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저금리로 지원하는 정책 자금으로 업체당 대출한도는 최대 5000만 원이다. 도는 2년간 2~3%의 이자와 보증수수료 0.8%를 지원하며, 보증 한도는 총 2억 원 미만으로 수수료 없이 중도상환이 가능하다. 

    올해 자금 규모는 총 2000억 원으로 참여 은행 출연금은 전년대비 30억 원 증가한 80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해당사업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4만 명의 소상공인에게 총 1조2000억 원을 지원해왔으며, 도는 2023년부터 자금 규모를 기존 1200억 원에서 2000억 원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실질적인 금융 부담 완화에 중점을 두고 제도를 한층 강화했다. 도는 2자녀를 둔 소상공인에게 이자 0.5%, 3자녀 이상 소상공인에게는 1%의 이자를 추가 지원한다. 금융권은 지난해에 이어 영세 소상공인 우대금리 0.5%를 올해도 유지하고, 연매출 기준을 기존 6000만 원에서 1억400만 원으로 완화했다.
  • ▲ 강원특별자치도가 2일 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농협·신한·국민·우리·하나은행·카카오뱅크·강원신용보증재단 등 7개 기관과 '2026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강원특별자치도
    ▲ 강원특별자치도가 2일 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농협·신한·국민·우리·하나은행·카카오뱅크·강원신용보증재단 등 7개 기관과 '2026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강원특별자치도
    또 참여 은행권이 협력해 전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0.3%의 우대금리를 적용하면서, 지난해 대비 평균 금리는 약 0.6% 인하됐다. 여기에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새롭게 참여해 비대면 신청이 가능해졌으며, 신용 등급 구분없이 약 4.8%의 동일 금리를 적용해 저신용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도 높였다.

    대출 신청은 강원신용보증재단 별도 방문 없이 필요 서류를 구비해 은행에 제출하거나, '보증드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대출은 오는 9일부터 개시된다. 

    김진태 지사는 "설 명절 이전까지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하겠다"며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가장 불편해하는 것이 복잡한 서류 절차인 만큼 신속하고 과감하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