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추진 사업의 절반 규모김진태 "강릉~삼척 고속화 철도, 평균이동시간 모두 전국 평균 수준까지 개선 전망"
  • ▲ 김진태 도지사가 2일 도청 기자실에서 현재 추진 중인 SOC 교통망 사업 22조 원 가운데 절반이 넘는 11조 원 규모의 사업을 올해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 김진태 도지사가 2일 도청 기자실에서 현재 추진 중인 SOC 교통망 사업 22조 원 가운데 절반이 넘는 11조 원 규모의 사업을 올해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현재 추진 중인 SOC 교통망 사업 22조 원 가운데 절반이 넘는 11조 원 규모의 사업을 올해 본격 착수한다.

    도내 추진 중인 SOC 교통망 사업은 총 40개, 22조3276억 원 규모로, 이 가운데 올해 신규 착수하는 사업은 11개, 11조2798억 원에 달한다. 이는 전체 사업비의 50.5%로, 도 SOC 투자 역사상 가장 큰 착수 규모다. 

    먼저 도는 수도권 배후도시로서의 성장을 뒷받침할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이어 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하며, 100년 넘게 이어진 숙원사업이 본격적인 첫걸음을 떼게 된다.

    또 10년간 답보 상태에 머물렀던 제2경춘국도는 지난해 총사업비를 확정하고, 올해 810억 원의 사업비를 반영해 상반기 내 공사에 착수하며, 영월~삼척 고속도로는 50억 원을 확보해 타당성조사 용역을 시작하고, 제천~영월 고속도로는 410억 원을 반영해 상반기 중 공사에 들어간다.
  • ▲ 김진태 도지사가 2일 도청 기자실에서 현재 추진 중인 SOC 교통망 사업 22조 원 가운데 절반이 넘는 11조 원 규모의 사업을 올해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특히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삼척~강릉 고속화 사업이 통과될 경우, 도로와 철도를 아우르는 강원 교통 서비스의 획기적인 대전환이 이뤄지며,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 실현에 한층 더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한다. 

    김진태 지사는 "강원도의 SOC 사업이 순항 중인 가운데, 올해 대형 SOC 사업 11개가 총 11조 원 규모로 착수된다"며 "이미 추진 중인 사업만 해도 29개, 11조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어 "강릉~삼척 고속화 철도도 이달 중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SOC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30분이내 고속도로 접근성과 기차역까지의 평균이동시간이 현재 전국 평균의 절반 수준에서 전국 평균 수준까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