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경작 농업인 중 안전교육 이수자 대상
  • ▲ 임대농기구사업소 전경. ⓒ춘천시
    ▲ 임대농기구사업소 전경. ⓒ춘천시
    강원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정책을 연말까지 1년 더 연장한다.

    이번 조치는 농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면 대상은 지역 내에서 경작 중인 농업인 가운데 최근 3년 이내 농기계 안전교육을 이수한 농가다. 연장에 따라 트랙터(60마력)는 기존 16만6000원에서 8만3000원으로, 굴착기는 13만6000원에서 6만8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춘천시는 현재 중부·남부 및 읍면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통해 총 489대의 농기계를 운영하고 있다. 또 농업인의 안전한 농기계 사용을 위해 매년 2월부터 11월까지 농기계 안전교육을 추진한다.

    농기계 임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기계팀(033-250-3381)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병수 농업지원과장은 "농기계 임대료 감면 연장을 통해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안전교육과 연계한 정책 운영으로 현장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