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하·송기헌 의원과 간담회'강원 발전' 위해 초당적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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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를 이끄는 김진태 도지사가 여야 국회의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지역 핵심 과제를 논의하며 협력 강화에 나섰다.
-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9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박정하, 송기헌 국회의원을 만나 지역 핵심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여야 초당적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김 지사는 9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원주갑),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원주을)과 만나 강원 현안 전반을 공유하고, 정당을 넘어선 공조 체계를 구축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는 강원 미래산업 기반 확대와 직결된 주요 사업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구체적으로는 ▲강원연구개발특구 본부의 원주 유치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시 원주 우선 배치 ▲디지털 기반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강원의료 AX 산업 전환 ▲종축장·드림랜드 부지 활용 방안 재검토 ▲준보훈병원 설립 등 다양한 과제가 테이블에 올랐다.
특히 연구개발특구 본부 입지와 관련해 김 지사는 춘천·원주·강릉을 축으로 한 삼각 거점 구조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각 도시 간 연계성과 접근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적의 배치가 이뤄져야 한다는 설명이다.
공공기관 2차 이전 문제에 대해서는 정부 계획이 확정되는 즉시 방향에 맞춰 대응하되,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첨단의료복합단지 추가 지정 역시 주요 논의 대상이었다. 이는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에 포함된 과제로, 지역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와 함께 총사업비 5800억 원 규모로 추진 중인 강원의료 AX 산업은 이번에 반영된 국비 기획예산 10억 원을 발판으로 사업을 본격화하겠다는 방침도 공유됐다.
박정하 의원과 송기헌 의원은 "원주의 주요 현안은 곧 강원 전체의 성장과 직결된다"며 "지역 특성을 살린 전략을 통해 전국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함께 해법을 찾자"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번 논의는 특정 정당의 문제가 아닌 강원도의 미래를 좌우할 사안들"이라며 "국회의원과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해 원주를 중심으로 한 미래산업 거점을 반드시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
-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9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박정하, 송기헌 국회의원을 만나 지역 핵심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여야 초당적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강원특별자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