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업체 참여 적극 확대도내 자재·장비 활용 강화
  • ▲ 동해시청 전경. ⓒ동해시
    ▲ 동해시청 전경. ⓒ동해시
    강원 동해시는 26일 강원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5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분야 평가'에서 2년 연속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둬 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5억 원 이상 공사와 2억 원 이상 설계용역을 대상으로 △지역업체 하도급률 △도내 자재·장비·인력 사용 실적 △기관장 관심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노력도 △우수사례 등 총 9개 항목에 대해 종합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해시는 지난해에 이어 지역업체 참여를 적극 확대하고, 도내 자재·장비 활용을 강화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달형 건설과장은 "2년 연속 최우수 선정은 관내 건설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건설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