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고용 확대·자활사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자활청년 대상 실무형 교육 운영
  • ▲ 강원랜드가 강원광역자활센터와 24일 서울 하이원 글로벌 아카데미 교육장에서 자활청년 및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랜드
    ▲ 강원랜드가 강원광역자활센터와 24일 서울 하이원 글로벌 아카데미 교육장에서 자활청년 및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랜드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가 강원광역자활센터(센터장 이경희)와 24일 서울 하이원 글로벌 아카데미 교육장에서 자활청년 및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 기반 자활사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 취약계층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신규 일자리 모델 발굴 및 판로 확대 ▲청년·취약계층의 안정적 고용 기회 제공 ▲ESG경영 실천을 위한 상생 협력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한 공익 캠페인 및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특히 협약 체결 이후 자활청년 16명을 대상으로 일일 딜링 교육 프로그램과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카지노 산업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안기태 ESG상생본부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은 ESG경영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청년과 취약계층의 자립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경희 강원광역자활센터장은 "강원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자활사업과 ESG경영을 연계한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발굴함과 동시에 청년 자활 참여자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