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예술인 양성사업 '넥스트 뮤지션' 결과공유회를 공연으로 선보여클래식을 바탕으로 미디어·무용·댄스·DJ가 어우러지는 크로스오버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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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들의 클래식마스 홍보물. ⓒ춘천문화재단
춘천문화재단(이사장 박종훈)이 오는 22일 저녁 7시, 춘천 카페코빈즈에서 2025 전문예술인 양성사업 '넥스트 뮤지션' 결과공유회 공연 '우리들의 클래식마스'를 개최한다.'넥스트 뮤지션'은 신진 음악인을 대상으로 전문가 강연과 그룹별 멘토링을 운영해 기획·창작·실연·발표 전 과정을 아우르는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우리들의 클래식마스'는 지난 9월부터 약 3개월간 사업에 참여한 10명의 클래식 전공자들이 직접 기획한 연말 공연으로, 클래식을 바탕으로 미디어·무용·댄스·DJ 요소를 더한 크로스오버 무대를 선보인다.첫 번째 무대 '별은 너에게로'는 편지와 목소리, 음악을 통해 한 해 동안의 마음과 시간을 돌아본다. 두 번째 무대 '셋, 서로 다른 울림'에서는 세 명의 예술인이 게임 음악, 자작곡, 영화 음악, 크리스마스 노래 등 각기 다른 음악을 선보인다.마지막 무대 '프레임 너머의 우리'는 음악과 무용, 댄스, 영상이 어우러져 새로운 장면을 만들어내는 감각적 퍼포먼스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무료이며, 사전예매자 65명에게는 카페코빈즈에서 준비한 '클래식마스 브레드 듀오(치아바타 샌드위치와 음료)'가 제공된다.박종훈 이사장은 "'우리들의 클래식마스'는 지역 신진 음악인들의 잠재력과 창작활동에 대한 열망을 보여주는 공연이자, 젊은 음악가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전하는 자리"라며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