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생활체육관서, 학부모·학생 300여 명 참석
  • ▲ 인기 방송인 서경석이 진행한 '토크콘서트'는 평창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건의 사항을 직접 듣는 소통의 장이 됐다. ⓒ평창군
    ▲ 인기 방송인 서경석이 진행한 '토크콘서트'는 평창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건의 사항을 직접 듣는 소통의 장이 됐다. ⓒ평창군
    강원 평창군(군수 심재국)이 19일 평창읍 생활체육관에서 학생,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평창 배움 소복소복 교육발전특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평창 교육이 거둔 성과를 공유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미래 교육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인기 방송인 서경석이 진행한 '토크콘서트'는 평창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건의 사항을 직접 듣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어지는 '교육 스노우벨(골든벨)' 퀴즈 대회를 통해 교육 정책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도를 확인했다.  
  • ▲ 평창군이 19일 평창읍 생활체육관에서 학생,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평창 배움 소복소복 교육발전특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평창군
    ▲ 평창군이 19일 평창읍 생활체육관에서 학생,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평창 배움 소복소복 교육발전특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평창군
    평창군은 이날 발표를 통해 내년에는 장학금 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행사는 청소년한마음축제 우승팀인 봉평중 밴드 공연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교육발전특구는 평창의 미래인 아이들이 지역에서 꿈을 키우는 든든한 토대"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명품 교육 환경을 조성해 '하나 된 평창, 행복한 군민'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