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가구에 가구당 2톤씩 총 86톤의 땔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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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군이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횡성군
강원 횡성군(군수 김명기)이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군은 숲가꾸기 사업 등 산림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산림부산물을 땔감으로 가공해 9개 읍·면의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급해 왔다.올해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43가구에 18일까지 가구당 2톤씩 총 86톤의 땔감을 공급했으며 횡성군의 누적 지원량은 10년 간 956톤에 달한다.박종철 군 산림녹지과장은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은 산림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함께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산림자원을 활용한 공익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 횡성군이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횡성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