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8일까지 운영, 매주 월요일 휴장눈썰매 튜브 대여·입장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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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이 16일 원주의 겨울철 대표 레포츠 시설인 야외 아이스링크장과 눈썰매장을 오는 24일 개장한다.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남현)이 16일 원주의 겨울철 대표 레포츠 시설인 야외 아이스링크장과 눈썰매장을 오는 24일 개장한다고 밝혔다.공단은 개장 당일 난타 공연과 피겨 갈라쇼 등 다채로운 축하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며, 행사장 주변에는 포토존·놀이시설·빙어잡기 등 다양한 체험장을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 모두가 즐길수 있는 이벤트존이 운영된다.운영기간은 24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아이스링크장과 눈썰매장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올해 처음 선보이는 눈썰매장은 소·대형 슬로프를 모두 갖춰 유아(36개월 이상)부터 성인까지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눈썰매 튜브 대여 및 입장료는 무료로 운영된다.아이스링크장 역시 무료로 이용 가능하지만 스케이트·헬멧 등 장비 대여료는 2000원이다.공단은 운영 기간 동안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험 가입, 현장 안전요원 상시 배치, 유원시설 안전검사 실시 등 종합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조남현 이사장은 "매년 많은 시민과 가족이 찾는 원주의 겨울철 대표 놀이공간인 만큼, 철저한 시설 점검과 현장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이 16일 원주의 겨울철 대표 레포츠 시설인 야외 아이스링크장과 눈썰매장을 오는 24일 개장한다. ⓒ원주시시설관리공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