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QR 기반 모든 정류소 실시간 정보 제공106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
  • ▲ 스마트폰 화면 예시. ⓒ강릉시
    ▲ 스마트폰 화면 예시. ⓒ강릉시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시민과 관광객의 대중교통(시내·마실·시티(SeaTea) 버스)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스마트 버스도착정보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

    본 서비스는 정류소에 부착된 큐알(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해당 정류소를 경유하는 노선버스의 실시간 도착정보를 기존 버스정보안내기(BIT)와 동일한 화면 구성으로 제공한다.

    12월 기준, 관내 버스정류소는 총 1034개소이며, 이 중 137개소(13.2%)에만 버스정보안내기가 설치돼 있다. 이에 따라 미설치 정류소 897곳에서는 정류소에 부착된 시간표를 확인하거나 '강릉 버스정보시스템' 누리집(https://bis.gn.go.kr)을 이용해야 했다.

    시는 전국 최초로 기존 버스정보안내기에서 제공하던 버스도착정보 서비스를 QR코드 기반으로 확장해 개인 스마트폰에서도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동일한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버스도착정보 서비스'를 버스정보시스템 유지·보수 업체인 ㈜코어시스템즈와 함께 구축했다.

    아울러 화면 UI를 개선해 버스도착정보 제공 기능을 고도화하는 한편, 날씨 및 미세먼지 정보 제공과 버스 운행 관련 상황 발생 시 긴급 공지사항 안내 기능까지 추가해 이용자에게 보다 다양하고 종합적인 교통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강순원 교통과장은 "앞으로 시민 대상 홍보를 강화하고, 내년 10월에 개최 예정인 ITS 세계 총회 기간 강릉을 방문하는 국내·외 인사들에게도 불편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