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도시공사, 2025년 임금협약 체결

춘천도시공사(사장 홍영)가 춘천도시공사노동조합(위원장 정석원)과 2025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8일 춘천도시공사 본관동 회의실에서 개최한 2025년 임금협약 체결식에서 노사 양측은 통상임금 요건 재정립, 위험수당 지급, 자격수당 지급에 합의했다.

앞서 춘천도시공사는 2025년 교섭대표노조 지위 유지기간 만료로 교섭창구 단일화 절차를 진행했다. 춘천도시공사 노동조합, 중부일반노동조합, 강원특별자치도연합 노동조합,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이 참여한 가운데 춘천도시공사 노동조합이 교섭대표노조로 결정돼 교섭을 진행했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다년간 쌓은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노사현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며, 법적 기준 내 근로자의 복리증진 향상을 위한 결과를 도출하는 계기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