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인제기적의도서관 사랑채서, 수료생 20명 배출인제군·동국대 인문학 협력교육 ··· 만해 정신 계승 평생학습 성과
  • ▲ 인제군이 만해 한용운 인문학 아카데미 제1기 수료생 20명을 배출하며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인제군
    ▲ 인제군이 만해 한용운 인문학 아카데미 제1기 수료생 20명을 배출하며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인제군
    강원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만해 한용운 인문학 아카데미 제1기 수료생 20명을 배출하며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수료식은 지난 28일 인제기적의도서관 사랑채에서 개최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2026년 '님의 침묵' 발간 100주년을 앞두고 인제군과 동국대학교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추진한 사업으로, 지역 주민에게 맞춤형 인문교육을 제공하고 만해 한용운의 정신과 업적을 다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수료생들은 4개월간의 교육을 통해 만해 한용운의 정신과 사상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며, 인제군민으로서 문화적 자긍심을 새롭게 느끼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이호성 문화교육과장은 "제1기 수료를 기반으로 만해 정신이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군민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인문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제군은 내년 2월부터 5월까지 제2기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며, 제1·2기 통합 수료식은 내년 5월 만해 10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해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