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영상 'All You Can Desire, 춘천' 호평홍보영상 조회수 30만 회 돌파
  • ▲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21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정책부문 대상을 받았다. ⓒ춘천시
    ▲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21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정책부문 대상을 받았다. ⓒ춘천시
    강원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에서 전국 최초 2회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21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정책부문 대상을 받았다.

    제2회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은 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지방자치TV가 후원한다. 

    올해는 △정책 △안전관리 △인구대책 △사회복지 △스마트문화도시 △축제 △관광 △지역경제활성화 △역사문화 △환경기후 등 10개 부문에서 전국 228개 지자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정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춘천시는 공무원답지 않은 브랜드 광고(CF) 기법으로 새로운 시도라는 호평을 받았다. 

    공식 홍보영상 'All You Can Desire, 춘천'은 '당신이 바라는 모든 것이 가능한 도시'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빠른 화면 전환과 경쾌한 내레이션으로 도시의 흐름과 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담아내고 교육·산업·문화·관광을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냈다. 
  • ▲ 춘천시가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에서 전국 최초 2회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춘천시
    ▲ 춘천시가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에서 전국 최초 2회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춘천시
    해당 홍보영상은 춘천시 유튜브에서 30만 회 넘게 기록하며 지상파 방송, 수도권 광고매체, ITX-청춘 등 오프라인은 물론 유튜브·OTT·SNS까지 확산되고 있다.  

    육동한 시장은 "교육과 산업, 문화와 예술, 행복한 공동체까지 모든 것을 갖춘 우리 춘천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며 "이제는 전 세계에 춘천을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정책 홍보의 수준을 높여 교육·산업·문화·관광 등 주요 정책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도시브랜드 메시지를 확산할 계획이다. 

    장병선 홍보담당관은 "앞으로도 정책의 가치가 시민에게 정확히 전달되도록 더 깊이 있고 완성 높은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