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평3동 최우수, 홍보담당관·고령사회정책과 우수 부서 선정청렴 시책 발굴부터 비위 예방 교육까지 ··· 6개월간 자발적 실천육동한 시장 "청렴 행정은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가치"
-
- ▲ 육동한 춘천시장이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청렴 우수 부서 소속 직원(청렴리더) 11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춘천시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춘천시 직원들을 위한 '2025 청렴리더상 시상식'이 18일 열렸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청렴 우수 부서 소속 직원(청렴리더) 11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엄정한 심사 결과 최우수상에는 후평3동 행정복지센터(리더 황장섭), 우수상에는 홍보담당관(리더 김은지), 고령사회정책과(리더 김훈식)가 선정됐다.청렴리더들은 지난 6개월 동안 부서별 청렴 시책 발굴과 추진, 갑질·음주운전 등 비위 예방 자체 교육, 공직기강 모니터링, 청렴 캠페인과 홍보 등 자발적 활동으로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수상한 11명의 청렴리더는 싱가포르 해외 연수의 기회가 부여됐다. -
- ▲ 홍보담당관 김은지 리더는 우수상을 받았다. ⓒ춘천시
앞으로도 시는 부패 취약 분야 청렴 컨설팅, 사례 중심 청렴 교육, 청렴 시책 고도화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 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육동한 시장은 "청렴 행정은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가치이다"며 "직원들이 현장에서 보여준 실천과 노력 덕분에 시민의 신뢰가 더욱 두터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춘천시와 시민을 위해 같은 마음으로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