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선착순으로 국화 1만여 점 분양
  • ▲ 제10회 삼척 국화 전시회. ⓒ삼척시
    ▲ 제10회 삼척 국화 전시회. ⓒ삼척시
    강원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지난달 24일부터 개최된 제10회 삼척 국화 전시회가 예상을 뛰어넘는 시민과 관광객의 방문으로 큰 호응을 받아 전시 기간을 오는 23일까지 연장한다. 

    전시회는 1만500점의 국화 작품과 다양한 국화들이 삼척 해수욕장 일원을 수놓았고, 가족·연인 단위 관람객들에게 사진 촬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오는 24일 전시회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국화 1만여 점을 분양한다. 분양을 희망하는 시민은 당일 행사장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준수 농촌지원과장은 "올해 국화 전시회에 보내준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리며, 기간 연장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전시회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