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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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월군이 28일 영월읍 영흥리 1022번지 일원에서 국산화된 드론을 활용한 국내 최초 묘목 식재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 ⓒ영월군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이 28일 영월읍 영흥리 1022번지 일원에서 국산화된 드론을 활용한 국내 최초 묘목 식재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실증 프로젝트로서 드론 기술을 활용한 산림 복원 모델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사업은 국산화 드론을 기반으로 한 드론 직접 식재 시스템을 구축해 산림 복원 방식의 전환을 시도하는 혁신 프로젝트이다.기존의 인력 중심 식재 방식에서 벗어나 드론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정밀한 산림 복원 시스템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월군은 로텀과 디알원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비 지원을 받아 오는 11월까지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유영만 산업경제과장은 "첨단 기술이 조화된 혁신적인 산림 복원 기술이 지역에서 첫 결실을 맺게 된 것을 뜻깊게 평가한다"며 "이번 실증을 계기로 영월을 그린테크 산업의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 ▲ 영월군이 28일 영월읍 영흥리 1022번지 일원에서 국산화된 드론을 활용한 국내 최초 묘목 식재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 ⓒ영월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