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권 중심의 여가 인프라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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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제하늘내린센터 전경. ⓒ인제군
강원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생활권과 가까운 곳에서 문화와 체육을 향유할 수 있도록 6개 읍면 전역에 문화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해 군민 누구나 생활권 내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고 28일 밝혔다.인제하늘내린센터는 공연장, 영화관, 스포츠센터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뮤지컬, 콘서트, 연극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유치해 지역 주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또 수영장, 헬스장, 스쿼시장, 에어로빅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과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민의 여가와 건강증진을 지원한다. -
- ▲ 원통체육문화센터 전경. ⓒ인제군
원통체육문화센터는 북면과 서화면 주민을 중심으로 문화·체육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22년 개관 이후 현재까지 누적 이용객은 47만 명에 이른다.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센터에는 수영장, 헬스장, GX룸 등 체육시설과 함께 영화관, 가상현실(VR)존이 조성돼 있다. -
- ▲ 기린국민체육센터 전경. ⓒ인제군
기린국민체육센터는 기린면과 상남면 주민의 문화·체육 생활을 책임지고 있다. 연면적 3093㎡, 총사업비 102억 원이 투입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시설로 GX룸, 공동체 부엌, 영어교육센터 등 복합공간이 마련돼 있다. 누적 이용객은 현재 18만 명을 기록하며 지역 여가활동의 중심지로 활용되고 있다. -
- ▲ 남면복합문화센터 전경. ⓒ인제군
지난해 문을 연 남면복합문화센터와 상남면복합문화센터는 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주민들은 일상 가까이에서 책과 문화, 소통을 즐길 수 있는 여가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
- ▲ 서화평화체육관 조감도. ⓒ인제군
인제군은 오는 11월 준공을 앞둔 서화평화체육관까지 완공되면 6개 읍면 모두 문화·체육 기반시설을 갖추게 된다. 총 사업비 133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984㎡, 지상 2층 규모로 건립 중인 서화평화체육관은 향후 각종 대회 유치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최상기 인제군수는 "권역별 주민 수요에 맞춘 시설 조성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